홈 > 이슈사회 > 이슈사회
이슈사회

12년 만에 대형 호주 광산 개발 재개한 포스코

호주뉴스브리핑 0 21313

1.jpg


 
포스코가 10년 넘게 휴면 상태에 있던 호주 철광석 광산 프로젝트에 재시동을 걸었다. 작년부터 국제 철광석 가격이 고공 행진하면서 주춤하던 광산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실패한 투자라는 오명을 벗고 지난해 수천억원의 배당 수익을 가져다준 호주 로이힐광산을 잇는 프로젝트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호주 광산기업 행콕 등과 서북부 필바라 지역에 있는 하디광산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2010년 호주 광산업체 아퀼라, 중국 바오우철강 등과 하디광산을 포함한 필바라광산지대 개발 합작사 API를 설립해 추진에 나섰지만, 장기간 지속된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중단했던 사업이다.

필바라광산지대는 포스코가 행콕과 함께 개발한 호주 최대 단일 광산인 로이힐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면적에 맞먹는 9400㎢ 부지에 27억t에 달하는 철광석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API 프로젝트의 일부인 하디광산의 매장량은 1억5000만t 수준이다. 연간 100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전체 프로젝트 재추진 시 생산량은 연 4000만t에 이를 전망이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